야생종꽃입니다. 종을 닮아서 그런 이름이 붙여진걸까요?
보랏빛이 수수하고 월동가능한 토종입니다. 키가 2미터 이상 자라고
바람이라도 불면 흔들흔들거리며 종소리가 날듯 날듯합니다.
장맛비 내린 후 메리골드가 더 풍성해졌습니다.
꽃대나 잎이 단단하니 아주 건강하군요.
국화과의 한 종류로 꽃이 봄~가을 동안 피는 특성으로 인해 천수국 혹은 금잔화라고도합니다.
꽃의 색은 노란색과 오렌지 색이 있고 꽃의 원산지는 지중해 지역과 유럽 남부 지역이라고 합니다.
유럽에서는 요리할때 향신료나 차로도 즐기고
또 꽃말이 반드시 오고 말 행복이라는 뜻으로 결혼식 부케에도 사용된다고하네요.
메리골드 꽃차 효능으로
눈건강(루테인성분), 갱년기장애완화(피토스테롤성분-여성호르몬보충)
항산화장해완화, 염증완화, 노화방지, 암예방, 구강건강, 감기예방등의 효과가 있다고...와~우^^
가을에 꽃씨 많이 채취해서 내년에는 텃밭에 더 뿌려볼까합니다.
꽃 알레르기가 있거나 과다섭취시 부작용이 있다고하니
특히 임산부나 수유부는 조심하셔야한다고합니다.
삽목해서 키운 5~6년정도 된 백일홍나무(배룡나무) 입니다.
꽃망울이 여럿 보입니다. 봄에 하얀 알집이 있어 손으로 잡아줘서인지 더 실하네요.
최근 개미들이 많이 보이더니 꽃잎이 거뭇거뭇한곳이 있네요.
나무에 약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......해야 할 때가 된듯보입니다. ㅜ
만데빌라가 지난주보다 꽃이 더 보입니다.
실내에서 너무 날씬하게만 자라 꽃을 못 피우더니 이제 제법 야물어지고
하트모양 수형도 제법 풍성해지네요.
하트모양의 씨가 있는 풍선초입니다.
중간에 나팔꽃도 하나 보이고 맏며느리 손같다는 제 손도 보이네요.ㅋ
하늘하늘한 꽃대와 투톤의 잎이 이뻐, 장흥 어머니댁에서 씨받아와 뿌린것이
화단 여러군데서 이쁘게 자라고 있습니다.
황금풍뎅이가 저희 정원을 다녀갔어요.
짝짓기를 하는 모양인데 제게 딱~ 걸렸네요. ㅋ
일반풍뎅이는 여러번 봤지만 황금색 풍뎅이는 실물로 처음본듯합니다.
와이프 지인이 주신 고구마대로 만든 된장무침입니다.
두 애들이 모두 기숙사생활은 하기에 주말에만 함께하는데
큰아들은 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친구랑 여행가고
둘째아들이랑 셋이서 먹은 주말 집밥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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